Presents from Tistory
작년 12월 초에, 난생처음 우수블로거가 되었다고
그저 신기하게 생각했었는데, 오, 소정의 선물을 준단다.
뭘 줄까 하고 궁금했었는데, 그것도 잠시
완전히 까먹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사무실에 난데없이 큰 택배박스가 왔다.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물이래! ;ㅁ;
저렇게 시컴시컴한 박스 두개, 뭘까.
한켠에는 몰스킨 플레인 노트북
올해엔 드로잉을 배워볼까 했는데, 어떻게 알고! +ㅁ+
그리고 티스토리 로고가 (잘 안보이게) 음각으로 박혀있는 여권지갑.
오, 나름 클래식한 질감의 브라운 컬러야.
좀 센스 있다.
잘 안보이지만;;;
by Fullldesign 제품. 마구 시장물건 보내지 않았다. :)
첫 번째 상자가 실용적인 선물이라면,
두 번째 상자는 좀 오글거리는 기념패.
오글거리니까, 귤이랑 좀 같이 찍어주자.
내 닉네임 kafka와
티스토리 도메인주소 kafkaphoto.com이 새겨져 있다.
기념패라고 하지만, 큐브모양의 심플한 오너먼트라 괜찮았다.
조금은 오글거리긴 하지만? ㅎㅎ
오글거리던, 어쨌던.
생각못했던 선물을 받는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도메인 1년 무료 연장권은 미리미리 받아서
잘 쓰고 있음!
그것도 새해 첫 날부터.
원래부터 애정하는 내 첫번째 블로그였는데,
더 열심히 활동할 수 밖에 없게되어버렸다.
호호.
덧>
아이폰5 카메라 너무 좋다.
어플로 찍으니, 미러리스로 찍은 거 보다 색감이 더 이쁘다.
그래서 미러리스로 찍은 건 안올리고 아이폰으로 찍은 것만 올린다.
아. 미러리스 팔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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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티스토리는 참 조용한데. ㅎㅎ
물론 예전부터 눈팅은 하고 있었답니다 :)
그나저나 아이폰5 사진은 정말 좋네요.
아마도 좋은 주인 덕분이겠죠? ^^
아이폰 5 카메라는 정말 물건이에요 +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