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먹고 싶었어요 +ㅁ+
그렇다고 너~무 럭셔리한 분위기는 부담스럽다면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오쉐프를 추천드립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 맨 끝까지 가셔서 우회전 하시면 바로 보인답니다. :)
제가 갔던 날은 마침 메뉴를 새로 개편한 첫 째날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메뉴판에 있는 알흠다운 메뉴들이 다 준비가 되어있진 않더라구요.
지금쯤이면 많은 메뉴들이 오픈했을거에요 ㅋ
오쉐프의 다이닝 메뉴 컨셉은,
야릇한 이탈리안 베이스와 돌돌한 오리엔탈 음식
가게 안 내부입니다.
디스코장에서나 볼 수 있는 반짝반짝 조명? ㅋㅋ
요새 오픈하는 가게들의 특징은 에어컨 위로 오픈된 천장인 듯 합니다. 검은색 천장과 그 안에 파이프가 다 노출되어 있는데
그것도 나름대로 시크(?)하고 멋지더군요!
제가 앉았던 자리예요.
테라스 자석도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웠던 관계로
시원한 구석자리로 ㄱㄱ
중앙 자리에 앉았다면 더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었겠다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DISH마다 재치있는 이름을 붙여놔서 기억하기도 쉽고 재밌었답니다.
오늘 메뉴는 "날치알을 곁들인 크림소스 스파게티" Knight. Prwon (나이트 프라운)과 "꽃등심 와규 스테이크와 레드와인 소스가 어울어진" Cowboy Russo (카우보이 루쏘)가 간택되었습니다!
테이블 셋팅 후 음식을 기다리는 이 시간은 왜 항상 늦게 가는지!!
1. "날치알을 곁들인 크림소스 스파게티" Knight. Prwon (나이트 프라운) : 16,900원
두둥! 드디어 나왔네요!
드디어 나온 새우의 아름다운 자태 +ㅁ+
한 젓갈 들어서 베베꼬아 덥석!
톡톡씹히는 날치알과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새우도 왕새우 꼬마새우 가득가득 담겨있었다는! +ㅁ+
2. "꽃등심 와규 스테이크와 레드와인 소스가 어울어진" Cowboy Russo (카우보이 루쏘) : 39,900원
두 번째 메뉴~! 레드와인 소스 스테이크,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정말 좋았어요!
다만.. 양이 조금 아쉬웠다는 것.
제가 많이 먹는 거겠죠.. ㅜㅜ
흐흐... 한 조각 썰어서! 냠냠 +ㅁ+
이 맛나던 음식들은 다 어디에... ㅋㅋ
메뉴가 새로 바뀌었다고 하길래 참고하시라고 리뉴얼된 메뉴판 전체 샷 쏴 드립니다. ㅎ
저는 BBQ장군 & 본좌라는 메뉴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리뉴얼 되면서 없어진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가실 때 참고하세요 :)
위치는 로데오 거리 들어와서 쭉! 걸어오다 보면 죠스 떡볶이 집이 보입니다.
그 앞에서 오른쪽 길로 쭉 들어가시면, 우측에 오쉐프가 보인다니다.
현대 로데오 아파트 상가 바로 옆이에요! (밑에 약도 참고)
더 많은 메뉴들이 오픈 했을터이니
다음엔 다른 메뉴에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오쉐프 블로그
@ 압구정 로데오 OC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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