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해수욕장에서 살포시 발만 담그고
(몸을 던지고 싶은 마음이 굴둑같았지만,)
바로 섭지코지로 출발.
올인하우스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섭지코지.
올인하우스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섭지코지.
와.
광활한 대지 위에 수평선이 이렇게 길게 보이는 풍경은 처음이었다.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편집하기 귀찮아서 패스 +ㅁ+)
저기 보이는 모든 것이 다 바다.
육지 쪽에는 제주 말을 탈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언덕 너머로 말을 타는 저들이 여유로워 보였다.
(사실은 안그렇겠지만.ㅎㅎ)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한 컷.
(분위기 있는 척 좀 했다 ㅎㅎ)
함께 손 잡고 걸어가던 연인의 모습.
찰칵.
예뻤다.
그렇게, 제주도에서의 첫 날이 저물었다.
EOS 5D Mark II, 24-70L
Summer Vacation in Jeju
Augu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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