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되니 확실히

아이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

 

활동량이 조금 늘어나서 그런 듯. 

 

 

역시 폰사진은 음식사진이 진리지.

코엑스 일부가 오픈을 한 관계로 점심시간에 한 군데씩 순회하며

맛을 평가하고 있다. ㅎㅎ

 

1. Tasting Room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뉴가 친숙하면서도 창의적이다.

 

2주 동안 두 번 갔는데, 첫 번째 갔을 때의 감동은 조금 덜한 듯.

그래도 마이쪄.





저건 언뜻보면 머쉬멜로우 같지만
물티슈 ㅋㅋ
물 쪼로록 부어서 불린 후 슉슉 손을 닦는다. 





스푼 갖고싶다.






두 번에 걸친 메뉴들.

비주얼은 좋으나, 먹을 때 매우 지저분해지는 게 단점.

저 수란 로메인 샐러드는 최근 먹어본 샐러드 중 으뜸.

하지만 로메인이 너무 막 생으로 나와서 썰기 힘들다 ㅋㅋ






고기, 치즈가 들어간 만두와 치토스 (진짜 치토스 맛이 난다)

요것도 에피타이저로 괜찮았어.

 

 

2. cafe mamas

 

예전에 청계천 매장에 두어번 가보고 

항상 사람이 많아서 잘 안갔던 마마스.

오픈했길래 호주에서 돌아온 동생과 간단한 저녁.

사무실이 많아서 그런지 아직은 점심 때 사람이 더 붐빈다.


 






내가 좋아하는 동생의 팔목 타투 +ㅁ+






오후 다섯시 쯤.

청포도주스가 땡겨서 나 혼자 휙.







사무실 들어오는 길에 다 마셔버렸....







3. 집 밥

 

요새 밥은 주말 밖에 해먹을 시간이 없다.

음. 시간이 없다기 보단, 

매일 야근열매 먹는 오빠는 밥을 먹고 들어오고,

퇴근하면 몸이 천근만근인 나는 과일이나 간편식으로 대충 때우기 일수.

 

이러면 안되는데.. ㅋㅋ 

집에 오면 손 하나도 까딱하기 싫다.






주말에 해먹은 카레.

매번 먹던 오뚜기 카레 말고

카레여왕 구운마늘&양파맛으로 도전!





결론은 아. 마이쪙!

다음부터 카레 가루는 너로 하기로!

 

이때까진 좋았는데,

다음 날 기습적 입덧 컴백으로 상태는 안드로메다로.

 

 

 

4. 일상 꽃놀이

 

이번주,

 

날이 따뜻하다 못해 

꽃이 한꺼번에 막 폈다가 지려고 하고있다.

 

우리 사무실 건물 앞 목련들도

흐드러지게 팝콘 비주얼 팡팡!

 

벚꽃놀이 가려했는데

가려고 마음 먹기전에 다 지게 생겼다.

 

이번해는 그냥 출,퇴근 길에 오다가다 보는 걸로만 만족해야하나. 

 






퇴근 길,

우리 동네는 볕이 참 잘들어서 벌써 이만치 벚꽃이 떨어졌다.

흑.





집 앞,

저녁에 보는 벚꽃들.

 

어딜 놀러가지 않아도 매일매일 눈이 즐거운 요즘.

 

 

March - April

daily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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