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해에 걸쳐 찍었던, 지나가는 필름사진들.


# candle night



내가 만든 캔들 두개, 그리고 KiiTOS LABO 캔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때 개시해서
아껴서 태우는 중.


#. 부엌 풍경




우리집은 동향이라, 오후 4시즈음 
서쪽 부엌칸은 예쁜 빛으로 가득하다.
오빠가 낮잠 자고 있을 때, 이리저리 남은 필름 소진하며

찍은 사진들.

#. flowers




수국과 장미들. 사실, 내가 좋아하는 꽃들은 아니다.
알맹이가 작고 여리여리한 들꽃과 풀들을 좋아한다.
이런 화려하고 알맹이가 큰 아이들은 빨리 시들기도 하고,
예쁘게 말리기도 힘들다.

그래도, 회사 행사 하고 남은 꽃다발
공짜라고 좋다고 부리나케 가져와서 며칠동안 우리 집 화병 속에서
잘 있다가 갔다.

지금은 이 공간에 다육이와 어린잎 화분 두 개가 더 입주했다.
그리고 트리안은 무서울 정도로 본인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반면 결혼 선물로 동생에게 선물받은 페어리스타는 시름시름 앓다가

저세상으로..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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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한 롤 :: 2014.01.13 17:23 짙은/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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