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c el candle & room spray



향을 맡아본 적 없지만, 직접 만들었다는
로지님의 캔들과 룸스프레이를 보는 순간,
이거 갖고싶다!! 란 생각을 했다.

유니크한 틴캔들과 유리병이 
너무나 예뻤기 때문이다.



한창 틴과 유리병 홀릭 중인 나는 수집가적인 책임감(?)으로 
내가 만들어놓은 소이캔들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판매 때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주말택배를 받을 수 있었다. 








두근두근 하면서 
택배포장 풀렀더니
깔끔한 아베끄엘 패키지가 요로코롬.


나는 알루미늄 틴캔들 290g과 룸스프레이를 주문했는데,
작은 갈색 유리병 캔들은 서비스로 주셨다 +_+


모든 제품에는 린넨파우치가 동봉되어 여행시에도
가방에 쏙 넣기만 하면 된다. 







화병에 꽂아두었던 튤립 한 송이 꺼내와서 같이 찰칵.


알루미늄 틴캔들은 대용량. 6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유리컵 캔들에 비하면 뚜껑도 있어서 먼지도 안타고,
집안 소품으로도 훌륭하다.
아까워서 아직 불을 붙여보진 못했지만,
그냥 맡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향. 
이번 겨울이 든든하다.
크리스마스땐 집에 있는 캔들을 다 켜놓구
분위기 좀 낼 수 있을 듯 하다. 



내가 프래그런스오일 캔들과 디퓨저, 스프레이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하나, 오빠때문이다. 








결혼하고 새삼 깨달은 것 하나.


남자는 여자보다 체취가 강하다. ㅋ_ㅋ
오빠(경력 자취10년)가 가져온  옷들에는
내 남동생 방에서 났던 향기와 유사한 그것이 났다.

빨았다고 하는 옷들을 다시 왕창 다우니 팍팍 넣어
세탁하고, 패브릭 스프레이로 칙칙칙.
우리 집에 홀아비 냄새가 나면 안되니까.






그런 의미에서, 아베끄엘 룸스프레이는
훌륭하다.

침대 옆 협탁에 놓고, 상큼한 냄새를 상시
충전해주고 있다. 






우리집 침대 머리맡 풍경.

무인양품 선반 위에는 아베끄엘 미니 캔들과,
사용설명서라고 하기엔 너무 예쁜 로지님의 사진을 붙여놓았다.







이렇게 오빠가 옆에서 낮잠 자는 동안
나는 캔들 개봉을 마쳤다.

캔들을 필카로도 찍어봤는데, 
언제 현상할지는 모르겠다. 흑


로지님의 아베끄엘 캔들 사전예약 판매는
마감이 되었어요. 정식 런칭, 응원할게요!





kafka's home

photographed by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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