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엔 오빠도 늦게 퇴근하고, 나도 대충대충 지내서
주말에만 주부 코스프레 중이다. 


지난 주말의 꼼지락,



#01. 라코타치즈 만들기



카페마마스에서 라코타치즈 샐러드를 감탄하면서 먹었었는데,
찾아보니 글쎄, 그 라코타치즈가 만들기 엄청 간단했다.
단지 굳히는데의 시간만 있으면 된다.


우유 1000ml + 생크림 500ml
레몬즙 혹은 식초 7스푼 + 소금 반스푼, 이게 끝.






하얀 아기 엉덩이 같은 보송보송 라코타 치즈






블루베리 살 생각은 못했어서 급한대로 집에 있는
양상추, 아몬드와 오리엔탈 드레싱, 그리고 라코타치즈의 조합.
간소했지만 맛있었다. 다음엔 블루베리로 비주얼을 더해야지 +_+



#02. 토요일 아점 밥상





라코타 치즈샐러드와 아침에 만든 닭볶음탕으로
후루룩 후루룩 

오빠는 밥을 많이 먹으니까 깊은 그릇을 ㅋ



#03. 쇼핑한 것들 정리




리타언니에게 선물받은 페이퍼스트로우와
금요일 퇴근길에 사온 IKOVOX (구 커피키친) 예가체프,

그리고 한 통을 다 먹어 다시 쟁여온 아몬드.





언니가 준 페이퍼스트로우와 여름주스컵 메이슨자와의 조우.
색 조합 괜찮은데?




#04. 석류청 담기


주의!
환공포증 있는 분들은 이 사진을 스킵하세요 ;ㅁ;





그런데, 석류의 속살은 딱히 환공포증이 없더라도
좀, 징그러운 비주얼이다.





포풍 씨 빼기 작업으로 얻은 석류들.
알알이 알알이.

언뜻 보면 팥같네. ㅋㅋ




설탕에 조물조물 하고,
밀폐병에 옮겨담기.
일주일 뒤에 꺼내먹어봐야지. 



#05. 호빵 흡입






겨울의 호빵은 옳아요,
팥빵 6개, 야채호빵 6개 쟁여놓았으나.





벌써 반은 다 먹어버림.






마지막 사진은, 
강원도와 집 앞에서 주운 
이파리들로 장식한 우리집 액자들.




주말의 빈둥대기.



Nov. 2013

kafka is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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