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캔들 만들 준비

 

 

날이 추우니 집에서 꼼질꼼질하는 일이 많아졌다.

까페보다 우리 집이 난 더 좋다.

깨알같은 내 취향의 물건들이 있고

배고프면 요리해먹을 부엌도, 졸리면 잘 침대와 이불도 있으니까.

 

 

자기 전에 캔들을 켜고 향을 맡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릴랙싱되는 것 같아 소이캔들을 몇 번 구입했다.

하지만, 느무 비싸다. 라고 생각할 즈음.

 

 

인스타나 블로그 지인들이 소이캔들을 직접 만드는 걸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만드는 법 검색해보니 어렵지 않은 것 같다. 

게다가 사는 거 보다 훨씬 싸고 재료도 구하기 쉽다.

 

 

그래서 나도 셀프 대열에 동참.

워낙에 꼼지락거리길 좋아하지만 결혼준비에 바빠 그동안 못했던

꼼지락 잉여 파워를 발산할 기운으로.

 

 

인터넷에서 재료를 주문한건 오늘인데,

어제부터 난 라벨디자인에 집착하고 있다.

소이캔들 재료는 다 좋은데 기성 라벨스티커가 너무 촌스럽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사진 보정 외에는 잘 다루지 못하는 포토샵을 켜고

서투르게 디자인 시작. ㅋㅋ 하다보니 재밌네?

여러가지 버전으로 만들기 시작해, 캔들 브랜딩을 해버리더니,

박스 패키지 스티커 디자인까지 해버렸다.

 

 

카프카캔들의 이름은 유어멜로우,

 

 

 

순전히 나 혼자 쓰고, 주변 지인한테 선물이나 할 요량으로 만들긴 했으나.

종류가 많아져서 뭐가 더 괜찮은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러니까 결론은, 좀 봐달라는 이야기에요. ㅎㅎ

 

 

첫번째는 캔들 바디나 동그란 뚜껑에 붙일 것들.

투명한 라벨지에 인쇄하려고 한다.






두번째는, 컬러디자인으로, 캔들 바디와 선물상자에 붙일 스티커 디자인. 

예쁜 패턴이 참 많았지만 다 담기 힘들어서 일단 세가지 패턴만.






여러분 눈에 가장 괜찮아 보이는 건 어떤 것들인가요? +_+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다 인쇄하죠 머 ㅋ

 


kafka candle_your mellow,

designed by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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