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비행기를 타고 온 팔라우.
이른 새벽 숙소에 오자마자 떡실신하고나서
정신을 좀 차린 후, 가볍게 나선
리조트 산책.
나름 팔라우에서 가장 좋은 리조트라는 Palau Pacific Resort (PPR)
자연환경이 최상인만큼 아직까지는 숙박시설이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편이다.
리조트는 소박했지만 깨끗했고, 앞바다의 빛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여기가 우리가 묵었던 리조트 뷰.
나름 유럽 프로방스풍?
남태평양의 강한 빛을 가득 받은 식물들.
아기자기한 리조트 정원의 풍경들
따뜻한 햇살과 바다,
점점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다.
그리고, 리조트 비치의 해질녘.
20130930
Palau Pacific Resort,
Koror, Pal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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