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다 알고 있다.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 



억억대며 흉하고 못난 네 마음 털어놓아도 괜찮다. 
왜 그렇노라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



그저,  담담한 경청과 등을 어루만져 것이 
나의 소임임을, 알고 있다.







+

여섯 롤 속에 담겨있던
나머지 바다 사진, 흘려보냅니다.




Nov. 2012, East Sea

photographed by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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