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쇼를 재밌게 보고 와서 저녁을 먹으로 온 아얄라 몰. 신시가지 쪽의 풍경은 우리가 묶었던 리조트 쪽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랐어요.

빈부격차가 워낙 크다 보니, 신시가지에 위치한 아얄라몰은 정말 우리나라 코엑스나 여주 쇼핑센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주로 중.상류층이 이용하는 백화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백화점처럼 다양한 명품점들이 입점해 있으며,가격은 SM 몰이나 가이사노 컨트리 몰보다는 비싼편이라고 하네요 

(세부에서 어학연수 다녀온 박모군의 말 인용 ㅋㅋ)

아얄라 백화점 입구는  항상 가드가 대기 되어 있으며, 검색 또한 삼엄한 편이에요. 

스타벅스 한 군데에 들어가더라도 경찰이 간단한 검문을 한다는..


아얄라 백화점 내에 있는 거대한 트리. 화려한 조명과 장신구들이 눈에 띄는 편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을 때는 보라색 조명, 빨강 파랑 노랑으로 시간차로 바뀝니다.

엄청 화려하죠??
여기에 오면, 필리핀 세부의 스타벅스에서 파는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달려온 이곳. ㅋㅋ STARBUCKS 훗.

보이시죠?? 저기에도 경찰이.. 매장 내부에도 경찰이..;; 

이 때 부터 베터리 아웃... ㅜㅜ

할 수 없이 그린티 프라푸치노의 아름다운 자태는 제 못난 폰카로 찍었습니다.

제 이름을 컵 밑에 써서 주문순서와 메뉴를 기억하는, 센스!!

근데 휘핑크림 빼달란 얘기를 안했구나... ㅜㅜ 휘핑 가득!

야말라 몰에서 유명한 맛집이라던 까사 베르네에서 배불리 저녁을 먹고 (정말 배터져 죽는 줄....;;)

잠시 공항가기 전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져 여기저기 구경을 했습니다.

(커피 먹고 다시 카메라 베터리 충전!)


저는 여행 할 때 그 나라 현지의 서점을 가는 편이라 마침 예쁜 서점이 눈에 띄길래 다른 것 다 제쳐두고

서점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서점 이름은 'Fully Booked'! 이름 참 센스있지 않나요?? ㅋ

Fully Booked 외관. 아빠와 딸, 아들이 함꼐 책 구경을 하고 있어요.

이 느낌 왠지 좋아 ㅋ

안 쪽 전경. 사실 여기선 사진을 못찍게 해서 이 사진 밖에 못얻었요 ㅜㅜ

생각처럼 한국보다 영어서적이 싸지 않아 책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 그 밖에 지인들에게 줄만한 선물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시간이 더 많았다면 더 심혈을 기울여서 구경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쇼핑이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여기에서 남는 페소는 다 처치했다는!!


  Fully Booked에서 산 연습장과 연필을 담아준 봉투.

캐리어에 담아가지고 와서 꾸깃꾸깃.


여기엔 봉투 위에 영수즈을 스테이플러로 찍어주더라구요.

먼가 특이해서 그냥 떼지 않고 보관 중..


아.. 아제 세부여행기도 끝을향해 달려가네요.ㅜㅜ 마치 한국행 비행기를 떠날 때 그 아쉬운 기분을 지금 느끼고 있어요.


마지막 포스팅은. 남겨두고

To be Continued...

Aug. 21st, 2010 @ Ayala Mall in Ce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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