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etter Blues
홍대에서 보쌈을 맛나게 먹고 나서,
이번 휴가 때 해야할 To Do List 중의 하나,
까페 피서를 수행하기 위해
대학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역시 대학로는 내 나와바리(;;) ㅋ
이 곳은 이제 세 번 째 오는 곳입니다.
우연히 더위를 식힐 곳을 찾다가 발견한 그 곳. 첨 가자마자 맘을 뺏겨버렸어요!





Mo'Better Blues
까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흑인의 느낌이 많이 나는 재즈와 블루스를 컨셉으로 하고 있어요
그림도 그렇고 깔리는 음악도 그렇고, 그루브를 충만하게 느낄 수 있는 곳!




전 까페에 책을 읽을 요량으로 왔기 때문에 구석 한자리, 스탠드가 있는 책상으로 자리르 잡았습니다.
그 자리 창틀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모베터블루스의 간판





제 자리에서 바라 본 까페 전경.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해요.
사실 푹신한 소파가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 곳은 여자 두분이 계속 계셔서
결국은 사수하지 못했다는...ㅜㅜ

까페의 구석구석 모습.
사실 이렇게 오픈한지는 얼마 안되어 보이지만, 1997년부터 대학로를 지켜오던 터줏대감입니다 ㅋㅋ
그 동안의 추억이 담겨있는 여러가지 낙서와 사진들이 까페 곳곳을 장식하고 있어요.
한 켠에는 잡지도 비치되어 있어 혼자 와도 심심하지 않을 거 같아요. :)






저는 아메리카노와 뉴욕 치즈케익을 하나 시켜놓고 책을 읽었습니다.




IQ84 2권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중요한 대목이었던, 아오마메와 '선구'의 지도자가 만나는 그 장면!




책을 읽다가 커피를 다 마셔서 리필 해달라고 했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리필 1,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리필 1,500원!






한 켠에는 미니앨범에 그간 다녀간 이들의 추억과 사진이 담겨 있어요. 그 중에 한 컷.
저도 흔적을 남겨볼까 했지만..
나중에 남기기로 했다는 :D









모베터블루스의 특이한 빌지.
손으로 직접 써서 주더라구요. ㅋㅋ 
저기에 있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치즈케익,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리필!
오늘 제가 모베터블루스에서 먹은 것들.


아날로그의 감성과
늦은 오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던,
Mo'Better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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