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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project
푹신한 의자와
어둑어둑한 조명,
레트로한 패턴 때문에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까페.
 

요새, 손님이 좀 많아진 것 같아,
슬프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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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lock me,
를 격정적으로 하는 저 애기 손,
꼬물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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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까페에서 거의 발차기 하는 수준으로
발구르며 까르르 웃었으면서
사진에는 도도한척 설정 돋는. 
(입술은 휘곤력에 다 터져가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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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조명이 상당히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밝게 찍어서 사람들이 착각할 수도 있을텐데.
원래는 많이 어두운 편이다. 
나 처럼 어둠의 자식에게는 천국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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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레트로풍
쿠션이 너무나도 탐났는데.
나중에 내 집 인테리어는
모두 레트로 풍으로 할 것이다!
라는 다짐을 여기서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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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예쁜 손, 쇄골 덕후기질이 농후하다.

게임을 격정적으로 하고 있는
저 손놀림이 너무 아름다워, 계속 셔터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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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project 단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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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선 여자 세분이서 심각하게 이야기 중이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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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하나(?) 
저번에 리얼초코렛을 시켰을 땐 거의
사발 그릇에 주셨는데
여자사장님께 주문하니, 저런 작은(?)컵에
주셨다.

그러므로, 리얼초코렛을 주문할 땐
수염많은 예술가 포스나는 남자 사장님께!
사약 수준의 당분을 흡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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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화분이 놓여있는데,
관리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어렴풋 들었다.
내 방에 있는 화분을 생각하면서.
(10월에 받았지만, 아직 건강하게 생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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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일요일 저녁,
너무 빨리 가버리는 것이 아쉬운,



 

EOS 5D Mark II, 24-70L


201112
b2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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