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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제주도 여행 때 찍었던
탐스럽게 빛나던 녹차아이스크림 사진을 다시 보니
어찌나 오설록 녹차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던지.
NY State (남양주) 주민인 나로서는,
밤 10시에 오설록을 찾아나설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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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말엔 꼭 먹으리라 벼르고 별려서
흡입했던 녹차 아이스크림.
 


저건 녹차 원액을 뿌려놓은 건데,
아이스크림의 낮은 온도로 인해
시간이 조금 지나면
초코렛처럼 딱딱히 굳어버린다.
녹차초코렛?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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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해놓은 공연에 늦지 않기 위해,
녹차아이스크림를 게눈 감추듯 흡입해 버림.
(절대, 너무 맛있어서 흥분해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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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 입장에서는 회전율을 높여주는
우리같은 손님이 정말 반가웠을거야. 

@오설록, 대학로
EOS 5D Mark II, 24-70L

Dec. 11, 2011

  ⓒ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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