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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맺은 소셜네트워크가 그저 피상에 지나지 않다,

는 생각
 
정치이야기 일색인 트위터,
거의 중지된 캐논당 활동,  
페이스북에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에게 친구신청을 하고,
내 일상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갑자기 소름이 끼쳐

SNS에 시큰둥한 일상에,
새롭게 찾아온 인스타그램.

정말 노다지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앱이라 그런지.

전 세계에는 정말 어메이징한 사진을 찍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일상의 스냅, 풍경, 생각들을 한 찰나에 담아내는
그들의 센스란,
정말 샘이 날 정도.

특히나 내가 팔로잉 하는 그들은,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닮고 싶은
맑고 투명한 그리고 아련한 감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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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좋은 취지로 달력을 만들어 배포하시는
@zakal001 (심종윤) 님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망설임 없이 주문! 입금! 

***

3일 연짱 회식을 하고 집에 돌아왔던 어젯밤 늦은 11시,

반가운 손님, 달력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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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과
아름다운 마음,

1년동안 잘 보고, 배우겠습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 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인스타 캘린더 사진작가 기부모임,
이런거 있음 저도 끼워주세요.

보잘것 없는 아마추어지만요, :-)


덧> 심종윤 작가님의 포토캘린더는 
 
http://www.shimjongyoon.com/ 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Dec. 8, 2011
iPhone4, snapseed 

  ⓒ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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