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오빠가 동유럽 여행을 간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주저없이 말했다!

나 그럼 스타벅스 씨티텀블러!!!!
예전 부터 여행다니면서 모아오던 스타벅스 텀블러. 
난 못가니 셔틀이라도 해주세요 굽신굽신 끝에
결국 셔틀 받았다 ㅎㅎ
체코에서 사온 텀블러. ㅎ

다른 나라는 주요 도시 이름을 딴 텀블러가 따로 있는데,
체코는 프라하 텀블러가 없었다 ㅠㅠ

오빠가 유럽에서 카톡으로 날려준 세 가지 후보 텀블러 중

가장 심플하고. 투박했지만.
체코 이름이 들어있다는 이유만으로
이 녀석을 택했다.
 


사실 텀블러는 세척의 압박으로 사용은 잘 안하지만, 내 방에 고이 전시 중이다 ㅎ






여행 다녀오면 품앗이 선물사오기가 먼가 암묵적 약속이 되어버린 거 같다.

 폭풍 수다는 덤으로! 
(유럽에서의 운명의 그녀는 왜 못만난거야 ㅠ)

 

잘 모실게요! 당케! 
(체코어로 고맙습니다가 뭐야?ㅎㅎ) 


EOS 5D Mark II, 24-70L

  @R_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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