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황금 토요일, 린다언니가 추천해준 
B2Project에 찾아갔다,

언니 왈, 워낙에 구석에 있는 카페라서 
대학로 주민 아니면 잘 모른다는, 그래서 조용하고, 좋은 카페라는.



와보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b2project는 빈티지 디자이너 가구들과 조명으로 구성된, 상시 전시되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카페이다. 
지하에서 갤러리 행사도 개최하고, 1층 카페에서의 파티도 함께 기획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는 개인 파티 공간으로 대관까지 가능한 카페라는 점이 흥미롭다. 
 


주인내외분들이 예술가적 포스 ㄷㄷ
그리고 정말 친절하셨다,
아저씨는 약간 시크남이셨지만.



입구 앞에 놓여져 있던 화분,
 


홀 전경의 모습,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모습을 난 참 좋아라하지만,
이렇게 부산하면서 정리되지 않은 시크한 모습이지만
각자의 질서가 있는 풍경도 좋아라한다.
 

일단 아메리카노 한잔, 4,000원이었던 걸로 기억을 ;ㅁ; 
(내가 계산을 안해서 모르겠;;;)


컵 색깔도 이쁘고, 커피양도 많고 (하지만 이걸 리필해 마셨다;;)


배가 고파 시킨 크림치즈 베이글, (6,500원이었던 걸로 기억,)
원래 파니니샌드위치를 시켰었는데 준비가 안된다고 하여 ㅠ
베이글로, ㅋㅋ 이것 말고 와플도 시켜서 먹었는데 맛이 꽤 괜찮다. 
특히나 와플을 구울 때 냄새가 아주 예술이라는.. 


카페에선 빠질 수 없는 것,노트북, 
ㅎㅎ그리고 난 오늘도 역시 콘센트와 가까운 자리를 사수했다!
그러나 현실은 틔터질,,,;;
 


이 곳은 화장실 가는 쪽 벽,
이 벽은 B2Project가 선정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곳이라고 한다.
 


B2Project의 아이덴티를 설명하고 있는 포스터,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일을 열심히 하셨던 여성분,


내가 좋아하는 카페의 선정

기준 중 매우 큰 portion을 차지하는 요소가
소파의 푹신도와 쿠션의 개수,
이 점에서 여기는 100점!!!


다양한 크기의 푹신한 소파들이 구비되어 있다.
소파의 형태와 색깔도 제각각 
특색있어서 구경하는 것 자체만으로 눈이 즐겁다.









비가 살짝 약해졌을 때 나간 테라스,
거기엔 화분색과 깔맞춤을 한 화초 한개가,
 


빈티지한 느낌의 입구, 근데 난, 멋도 모르고 뒷문으로 들어가서
주인언니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ㅁ;
 


푹신한 쇼파에 앉고 싶어서 옮긴 이 명당 자리! 가죽 때깔이 아주 곱다,
 


빈티지한 몇몇 소품들.
 


그 옆을 채우는 먼가 시크한(?) 느낌의 나무들. ㅎㅎ

 


와플 굽고 계시는 주인아저씨,
콧수염 때문에 예술가 포즈 쩌심..ㅎㅎ
 


보이시는가, 나의 사랑스러운 맥세이프가! ㅋ
 


기다리는 동안 이러고 놀았어요 ;ㅁ; 무릎담요도 덮고


조용하고, 맘만 먹으면 하루종일 카페놀이 할 수 있는
아지트스러운 공간을 원한다면 맘에 꼭 들만한 까페,
B2Project 추천!




 

EOS 5D Mark II, 24-70L

Rainy Day, @B2Project

    @R_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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