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기가 애착을 가지는 물건을 처음 대하는 마음은,

정말 휴대폰도 처음 사면 기스날까 애지중지 하다가

정말 스크래치 몇번 이면 뒤로 마구 굴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지만 나의 맥북이는 그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소중하기 때문에!

기스날까봐 극대화된 휴대성에도 불구하고 며칠동안 계속 집에 모셔만 놨다는 슬픈 소식이.


생바디 맥북에어의 모습.

 

에어가 오기 전에 예쁜 파우치를 마련하기 위해 여기저기 아마존, 이베이, 오프라인리셀러 매장, 펀샵, 텐바이텐 등등

돌아다녀봐도, 에어 11인치 전용 파우치가 별로 없을 뿐더러, 있다하더라고

눈엔 차지 않거나,

예쁘다 싶으면 너무 비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중에.

 

일단 안되겠다, 필름부터 붙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중에서도 제일 비싼 랩솔제품을 .

무광메탈의 질감을 살려주는 필름 제품이 요거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주워 들어서. ㅠㅠ

하여간 이쁘거나 좋은 것들은 비싸 . 더러운 세상.


인터넷으로 사면 2~3천원 정도 싸게 있었지만,

얼른 필름을 붙여 외부 스크레치로부터 보호하고 싶다는 급한마음에

회사 에이샵에 가서 언능 사버렸습니다.

 

다행이 재고가 있더라구요.

무려 5 9천원.

 

필름주제에 ㅠㅠ


그냥 의미 없는 접사 . ㅎㅎ

 


맥북에어
 11인치 전용이라고  있습니다



준비물 : 맥북에어와 랩솔필름. --

랩솔 박스에 있는 펼쳐놓은 모습입니다.

 

/하판, 트랙패드 필름, 액체가 들어있는 조그만 2, 사용설명서, 먼지닦는 수건하구 고무밀대!


사용설명서입니다.

미국제품이라 영어로 ㅎㅎ

설명이 어렵진 않아요 :-)

붙이는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1. 손을 깨끗이 씻고, 맥북바디도 수건으로 먼지를 제거해주고

2. 액체 (사실은 비눗물 성분이라고 하네요
 자동차에 필름 붙이는 원리랑 같다고 맥쓰사에서 주워들었음.) 손에도 조금 칙칙,

    필름을 떼면내며너  칙칙칙.

3. 떼어내면 가장자리부터 맞추어서 붙이고, 밀대로 밀면
 밀면서 새어나오는 거품은 닦아줄 . --

 


비눗물 담긴 . 의미 없는 사진인데 맘에 .

예전에 아이폰4 SGP 필름 붙일    붙이면 자국이 남거나 지문이 남거나공기가 들어가서

 힘들었는데이건 비눗물을 먼저 뿌리고 붙여서 그런지 잘못 붙이면 살짝 떼어내도  떨어지고.

조금씩  움직이니까 붙이기 한결 수월했습니당

 

붙이기 뒷면 모서리 모습.

붙이기 가장자리 부분



하판을 붙이기 위해.. 셋팅하고 찰칵. 

ㄷㄷㄷ 붙여야 한다!


붙이면 대략 이정도 남는거 같아요.

조금 모자라게 붙여집니다.

근데, 원래 소재랑 거의 비슷한 무광이라 거의 붙인 티가 나지 않아요.
 


붙이고 후의 클로즈업 모음.

정도면 붙이지 않았나요? 헤헤.

대략 초인적인 집중력으로 이태리 장인정신을 발휘하여 한땀한땀 붙여 40...;;; 아니고 30 정도 걸린 .ㅋㅋ
 


미세하게 공기가 들어가거나 부분은 1주일 정도면

자기가 알아서 빠진답니다.

근데 염려스러웠던 점은,

밀대로 밀면서 빠져나오는 비눗물이

유니바디의 이음새 부분에 미세하게 들어가서

안좋은 아닐까 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빠져나오는 비눗물 족족 수건으로 닦아버렸다능 @_@



이제 파우치만 오면, 밖으로 나갈수 있어요 우리 맥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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